12월 23일 어르신들과 함께 TV 동화 행복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연극 단편 3편을

관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해주셔서 너무감사했고 일상생활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 연극을 보면서 어르신들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셔서 연극보는 내도록 어르신들과 행복했었던 시간이 였던것 같습니다.

뭉클한 감동,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

추운 겨울 어둔 밤길을 딸을 업고 병원까지 뛰셨던 아버지.

누구나 감슴 한켠에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는 사연들이 삶의 풍경으로 새롭게 태어나던 

시간이였습니다.

가끔 지루한 일상에사 이런  행복과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나 영화를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